[행사] 김형경 작가 강연회 :: 2010/0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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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지금은 겨울이다'라고 외치듯, 기온이 뚝 떨어졌던 지난 12월 1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 타워에 있는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좋은 이별>의 저자 김형경 선생님의 저자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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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강연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김형경 선생님께서도 "오늘 같이 추운 날에 애써 이곳까지 올 정도의 의지를 가지신 분이면
뭐든 해도 성공할 것"이라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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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생님의 강연은 단순히 책 내용을 다룬 것 뿐 아니라
선생님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느때보다 차분하고도 진지한 강연이었어요.
강연을 들으러 오신 분들께서도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며 생각과 조언을 나누는 데에 열정적이었습니다.
창문 사이로 찬 기운이 새어들어 올 만큼 추운 날씨였음에도,
강연회장 안은 사람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끈후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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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마치고 사인을 받으러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다음날 부산 강연회가 있어 서둘러야만 하는 상황이었지만,
선생님은 사인을 원하는 모든 분들께 사인을 해 주셨습니다.

강연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들 때문이었을까요,
사인을 하는 선생님이나 사인을 받는 사람들이나
모두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날 강연회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2010/01/08 10:41 2010/0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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